이다현이 NEC 유니폼을 입고 치른 히메지와의 17~18일 경기에서 두 차례 선발 출전해 팀의 중앙을 지켰다. NEC는 24~25일 아스테모를 상대로 이번 시즌 첫 홈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주전 미들블로커로 나선 이다현은 17일 경기에서 블로킹 6개를 포함해 14점을 올렸다. 다음 날에는 4블로킹과 12점을 기록했고, 승부를 마무리하는 가로막기도 성공했다. 마이데일리는 이 경기를 이다현의 일본 SV리그 데뷔 무대로 전했다.

흥국생명에서 임대 이적한 이다현은 대표팀 일정으로 새 팀 합류가 늦어졌다. 아시아선수권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마친 뒤 9월 말 일본으로 건너가 NEC 훈련 캠프에 참가했다. 그는 히메지와의 경기를 통해 일본 배구의 분위기와 경기 스타일을 경험하고, 새 동료들과 호흡을 맞춰갔다고 밝혔다.
NEC와 아스테모의 경기는 일본 가나가와현 가와사키시의 토도로키 아레나에서 열린다. 이번 일정은 NEC의 시즌 첫 홈 2연전으로, 이다현이 NEC 홈팬들 앞에 처음 나서는 무대다. SV리그 여자부는 2026-27시즌부터 14개 팀을 동부와 서부 컨퍼런스로 나눠 정규리그를 진행한다. NEC는 아스테모, 군마, 아란마레, 사이타마, 덴소, 쿠로베와 동부에 속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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