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광, 《트리거》 문백 위해 8kg 감량…밝은 모습은 왜 택했나

한입만더 2026/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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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광은 넷플릭스 시리즈 《트리거》에서 미스터리한 조력자 문백을 맡아, 밝고 장난스러운 모습과 쇠약해지는 후반부를 오가는 인물을 그렸다. 그는 역할을 위해 체중을 8kg 감량했다고 밝혔다. 인터뷰는 2025년 7월 29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진행됐고, 관련 기사는 8월 14일 게재됐다.

김영광, 일본 시나가와 팬미팅 자료사진 · Kazoo3131 · 원본 · CC BY-SA 4.0

《트리거》는 불법 총기가 배달되고 총기 사건이 이어지는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한 총기 재난 액션 스릴러다. 김영광은 문백의 이중적인 설정과 강한 배경에 끌려 출연을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인물의 과거가 그의 행동을 정당화하는 것처럼 연기하고 싶지는 않았다고 했다.

초반 문백은 미스터리한 조력자라 의심을 살 수 있는 인물이다. 김영광은 시청자에게 진입장벽이 되지 않도록 진지함을 덜고, 통통 튀며 어린아이 같은 면을 강조했다. 무거운 사건들이 이어지는 작품에서 문백이 등장할 때 긴장을 풀고 때로 웃음을 주기를 바랐다는 설명이다. 능청스럽게 말하는 “문백이는 참지 않지”는 감독의 제안으로 넣었으며, 김영광은 시청자들이 그 대사를 좋아할 줄 몰랐다고 회상했다.

후반부에는 문백의 과거와 제한된 시간이 드러나며 인물의 모습도 달라진다. 김영광은 점점 죽어가는 느낌을 표현하는 한편, 자신을 가릴 수 있도록 화려한 모습과 의상을 설정했다고 말했다. 메이크업을 진하게 하고 눈을 퀭하게 그려 기력이 사라지는 인상을 냈으며, 원래 있던 새치도 문백의 흰머리처럼 활용했다.

액션도 문백의 결을 보여주는 장치였다. 봉고차 장면에서는 이도의 액션과 달리 조력자로서 상대를 막아주는 느낌을 살렸고, 고등학교 에피소드의 비비탄 액션은 학생 두 명에게 강렬한 인상을 주려는 장면이었다. 김영광은 문백이 멋진 모습을 보이는 동시에 ‘너희도 할 수 있다’는 느낌을 전하도록 연기했다고 설명했다.

참고 자료

AI 요약
김영광은 넷플릭스 시리즈 《트리거》에서 미스터리한 조력자 문백을 맡아, 밝고 장난스러운 모습과 쇠약해지는 후반부를 오가는 인물을 그렸다. 그는 역할을 위해 체중을 8kg 감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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