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오윤아가 재혼을 발표한 뒤 처음으로 웨딩드레스 피팅 사진을 공개했다. 결혼식 모습이 아니라 여러 드레스를 입어보며 고르는 장면으로, 레이스 머메이드라인 드레스가 특히 눈길을 끌었다.
오윤아는 22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뭐를 골라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사진에는 디자인과 분위기가 다른 드레스들이 담겼다. 그중 레이스 소재에 머메이드라인이 돋보이는 드레스는 몸의 실루엣을 살리며 오윤아의 고혹적인 분위기를 강조했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여신 그 자체”, “안 어울리는 드레스가 없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번 사진은 오윤아가 지난 5월 재혼을 발표하고 새 가정을 꾸린 뒤 처음 선보인 웨딩드레스 자태라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그는 앞서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결혼 소식을 어떻게 전할지 고민했다며, 기쁜 일을 자랑하듯 알리기보다 조심스럽게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결혼했다고 달라지는 것은 없다면서 삶에 좋은 변화가 생겼을 뿐이라고 설명했고, 당시 눈물을 보이며 따뜻한 시선과 응원을 부탁했다.
오윤아는 2015년 이혼한 뒤 발달장애가 있는 아들 민이를 홀로 양육했다. 그는 오랫동안 아들이 가장 큰 우선순위였고, 그 상황을 아이에게 부담으로 주고 싶지 않았다고 밝혔다. 민이와 평생 둘이 살아야겠다고 생각하던 중 좋은 사람을 만나게 됐다며 안도감을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