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옥이 사진관에서 전원주의 사진을 발견하고 “건강해라, 건강만 해라”라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두 사람이 직접 만난 장면이 아니라, 동료의 사진을 보고 건넨 말이다. 21일 김영옥의 유튜브 채널에는 ‘최수종 하희라 부부와 추억 여행. 김영옥과 함께한 특별한 하루’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김영옥은 최수종·하희라 부부와 오랫동안 방송국 옆에서 탤런트들의 모습을 담아온 사진관을 찾았다. 어린 시절 최수종과 하희라의 사진, 김영옥의 과거 활동 사진 등이 걸린 곳에서 전원주의 사진을 발견한 그는 “원주. 전원주 여기 있네”라며 반겼다. 이어 “너나 나나 다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겠지만”이라고 말했다.
전원주는 지난달 유튜브 채널 ‘전원주인공’ 제작진의 하차 논란에 휩싸였다. 제작진의 하차 소식에 일부에서는 전원주의 건강 문제가 언급됐다. 전원주는 9월 11일 배우 사미자의 유튜브 채널 ‘오미자 말고 사미자’에 출연해, 자신이 출연료를 올리려 하자 제작진이 그만두겠다고 했고 자신은 “그냥 하자”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제 너무 이거(돈) 따지면 안 되겠더라”고 말해 지나치게 돈에 집착한다는 비판을 받았다.
전원주는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 건강검진 당시 의사에게 “치매 초기”라는 말을 들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방송에서 진행한 검사에서는 치매 전 단계로 불리는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았다. 당시 전문가는 인지 기능 저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지만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없는 단계라며 관리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7월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 등에 출연해 건망증을 보인 모습이 공개되면서 일부 시청자의 우려를 샀다. 이런 공개 사례만으로 현재 건강 상태를 단정할 수는 없다. 김영옥의 말은 사진 속 동료에게 건넨 안부와 건강 당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