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 서포터 카엘 김진홍이 롤드컵에서 먼저 이루고 싶은 목표로 8강 진출을 꼽았다. 김진홍은 22일(한국 시각) 미국 텍사스주 앨런의 앨런 이벤트 센터에서 열린 에셋데이 첫날 인터뷰에서 대회에 나서게 된 기쁨과 팀의 목표를 밝혔다.
AL은 LPL 스플릿3 결승에서 빌리빌리 게이밍(BLG)을 꺾고 우승했다. 당시 강팀으로 평가받던 BLG를 상대로 김진홍은 선수 다섯 명이 모두 편안하게 경기하는 듯했다고 돌아봤다. 특히 2세트를 마친 뒤에는 이길 수 있겠다는 생각이 커졌다고 전했다. 그는 코칭스태프의 밴픽과 선수들의 플레이가 승리에 기여했다며, BLG를 이긴 데 놀랐고 기뻤다고 말했다.

LPL 퍼스트 팀에 선정되는 등 뛰어난 서포터로 평가받는 데 대해서는 한 해마다 메타가 달라지는 만큼 자신이 계속 잘한다고 여기지는 않는다고 답했다. 성과를 한결같은 실력의 증거로 단정하기보다, 시기마다 달라지는 메타를 고려해야 한다는 취지다.
AL의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첫 상대는 카르민코프다. 김진홍은 플레이-인 경기를 보고 상대가 잘한다고 판단했으며, 팀 연습 과정에서 상대의 플레이를 살피고 어떻게 대응할지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우선 8강에 오르는 것을 목표로 삼았고, 그 이후의 목표는 차차 생각하겠다고 했다. 대회에서 만나고 싶은 팀으로는 김수환이 있는 T1과 박재혁이 속한 젠지e스포츠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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