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이랜드 FC가 2026년 10월 21일 서울 광진구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재한몽골학교 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축구 클리닉 ‘동행 페스티벌’을 열었다. 유소년 지도자 9명이 일일 코치로 참여해 초등학교 1~5학년 학생들과 훈련과 미니게임을 진행했다.
재한몽골학교는 한국에 거주하는 몽골 이주민 자녀들이 다니는 외국인학교다. 서울 이랜드는 2023년부터 학교 학생들을 위한 축구 클리닉을 운영해 왔으며, 이번 행사는 4년째 이어진 프로그램이다.
훈련은 학년별로 그룹을 나눠 4개 존을 차례로 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민첩성 훈련을 한 뒤 드리블과 패스, 슈팅 등 축구 기본기를 익혔다. 코치들은 동작을 직접 시범 보이며 지도했고, 기본기 훈련에 이어 학년별 미니게임이 열렸다. 학생들은 연습한 기술을 경기에서 선보였다.
행사는 럭키 드로우와 단체 사진 촬영으로 마무리됐다. 구단 의류와 사인볼, 에코백 등이 경품으로 제공됐고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 팔찌가 전달됐다.
현장을 총괄한 정호정 U15 코치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자리에서 오히려 힘을 얻는다며, 이번 클리닉이 학생들이 친구들과 어울리고 협동심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재한몽골학교 한은경 학생실장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노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서울 이랜드와의 인연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 이랜드는 서울어린이대공원 안에 축구장 인조잔디 시설을 조성하고, 어린이와 문화 취약계층에 축구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AI 요약: 서울 이랜드는 10월 21일 재한몽골학교 학생 80명과 축구 클리닉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네 개 훈련 존에서 기본기를 익힌 뒤 미니게임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