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미군 기지 BYD 차량 출입 금지, 가데나 기지에 한정된 조치는 어떻게 적용되나

이불밖은추워 2026/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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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미군은 2026년 10월 26일부터 오키나와현 가데나 공군기지에 중국 제조 BYD 차량이 들어오는 것을 금지한다.

모든 출입구에서 적용되는 조치로, 대상 차량의 종류와 현장 처리 방식도 정해졌다.

개인 소유차와 계약업체 차량뿐 아니라 택시·배송차·상업용차도 통제 대상이다.

기지의 핵심 자산 보호와 치안을 맡는 제18보안전대는 BYD 차량의 출입을 거부하고 즉시 되돌려보낼 방침이며, 예외는 허용되지 않는다.

따라서 기지에 업무나 운송 목적으로 드나드는 차량도 BYD 차라면 진입할 수 없다.

가데나는 미 공군의 해외 기지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이며, 주일 미 제5공군 제18비행단의 전투기·수송기·레이더·탄약 등이 있는 주요 거점이다.

타이폰 체계도 배치돼 있다.

타이폰에 탑재되는 토마호크 순항미사일의 사거리는 1,600㎞로, 일본 서부에서 발사하면 중국 베이징까지 사정권에 둔다.

주일미군이 차량의 카메라·센서 등을 통한 군사 정보 유출 가능성을 차단하려는 조치라는 분석이 나온다.

실시간 클라우드 전송이나 원격제어 기능을 갖춘 전기차가 주변 정보를 수집할 수 있다는 우려가 배경이다.

미 국방부는 2026년 6월 BYD를 포함한 중국 기업 188곳을 1260H 조달 규제 목록에 올렸다.

가데나 조치가 후텐마 등 다른 주일미군 기지나 주한미군 기지로 확대될 가능성도 거론되지만, 현재 발표된 출입 금지는 가데나에 한정된다.

미군은 2018년에도 전 세계 기지 매점에서 화웨이·ZTE 스마트폰의 판매와 사용을 금지했다.

한편 BYD는 일본 수요에 맞춘 모델을 출시하고 매장을 늘려 지방 생활권에서 판매를 확대하고 있다.

일본 정부도 중국산 IT 장비와 클라우드·데이터센터 서비스 규제를 강화하는 중이다.

AI 요약
주일미군은 2026년 10월 26일부터 오키나와현 가데나 공군기지에 중국 제조 BYD 차량이 들어오는 것을 금지한다. 모든 출입구에서 적용되는 조치로, 대상 차량의 종류와 현장 처리 방식도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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