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윤정·도경완 부부가 22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342회에서 결혼 전 술자리 일화를 나눴다. 도경완은 아내를 위해 술상을 차렸고, 두 사람은 반주를 곁들여 대화를 이어갔다.
장윤정은 과거 ‘국민 며느리감’으로 1, 2위를 할 만큼 인기가 있었을 때를 떠올렸다. 자신에게 호감이 있던 남성들이 술을 함께 마시면 가까워질 수 있다고 생각해 술자리를 제안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장윤정은 “두 번 만난 남자가 한 명도 없다”고 말했다.
술자리에서 상대가 취한 기색을 보이면 장윤정은 주소를 물어 접착 메모지에 적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메모지를 남성의 이마에 붙이고 택시를 잡아 기사에게 주소를 전했다고 회상했다. 그런 술자리에서 끝까지 말짱했던 사람이 도경완이었다며 “유일하게 나랑 술 먹고 말짱했던 남자”라고 말했다.
도경완은 “그래서 진짜 자기가 센 술이다. 난 자기한테만 취하거든”이라고 농담했다. 장윤정은 남편이 자신과 함께 방송하는 것을 좋아하는 것 같다며, 도경완도 “아내가 있으면 방송을 할 수 있으니까 좋다”고 말했다. 장윤정은 그의 애교를 두고 “대단한 애교쟁이네”라고 받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