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후는 해외에서 2년간 학교를 다닌 뒤 휴학하고 노래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최근 유튜브 채널 ‘네오라이브 뮤직’에 출연해 음악을 다시 시작한 계기와 어머니의 반응을 전했다. 영상에는 ‘아버지를 뛰어넘지 못하면 다시 학교로 돌아갈 수도…’라는 제목이 붙었다.
윤후는 처음부터 음악을 직업으로 삼으려 한 것은 아니었다고 했다. 취미로 노래를 시작했고, 음원을 낼 수 있더라도 음악으로 생계를 꾸려야겠다고 생각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당시 음악을 취미로 여겼으며 지금도 그 생각은 마찬가지라고 설명했다. 음악이 자신에게 위로가 된다는 말도 덧붙였다.
음악을 좋아하게 된 기억은 어린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윤후는 9살 때까지 노래 부르기를 좋아했지만, 어머니가 아버지의 유명세를 넘지 못하면 평생 ‘아버지의 아들’로만 살 수 있다고 말해 꿈을 접었다고 회상했다.
이후 17살 때 우연히 아버지 윤민수 앞에서 노래할 기회가 생겼고, 윤민수에게 재능이 있는 것 같다는 말을 들었다. 그때 음원을 하나 낸 뒤 자신이 음악을 좋아했다는 사실을 다시 떠올리며 활동을 시작했다고 했다.
어머니는 윤후가 성인이 된 뒤 크게 관여하지는 않지만, 가수 활동을 여전히 내켜 하지 않는다고 한다. 윤후는 어머니의 반응을 전하며 미안하다고 말했다. 어린 시절 어머니의 우려에 꿈을 접었던 경험과, 훗날 아버지의 격려를 계기로 음악을 다시 시작한 과정이 대비된다.
윤후는 윤민수와 함께 MBC 예능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대중에게 알려졌다. 기사 게시 시점인 2026년 10월 기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있으며 지난 9월 성시경의 ‘좋을텐데’를 리메이크해 발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