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참피 북상, 상륙 가능성 낮은데 주말 제주·남부가 우려되는 이유

실수많은사람 2026/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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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이해를 돕는 일러스트
내용 이해를 돕는 일러스트 · 소재: Microsoft Fluent Emoji

태풍 참피가 한반도에 직접 상륙할 가능성은 낮지만, 주말 제주와 남부지방에는 간접 영향으로 강한 바람과 높은 물결이 예상된다. 기상청이 22일 발표한 예보를 기준으로, 태풍의 이동 경로와 세력 변화는 다음과 같다.

22일 오전 3시 참피는 일본 오키나와 남쪽 약 750㎞ 해상에서 북서쪽으로 이동 중이었다. 중심기압은 915hPa, 최대풍속은 초속 55m로 강도 5의 초강력 세력이었다. 이후 타이완 인근 해상을 거쳐 북상하는 경로가 예보됐다.

예보 시각예상 위치·세력
22일 오후 3시타이완 타이베이 남동쪽 약 610㎞ 해상
23일 오전 3시타이베이에서 약 460㎞ 떨어진 해상
23일 오후 3시타이베이 남동쪽 약 220㎞ 해상
24일 오전 3시타이베이 동쪽 약 100㎞ 해상
25일 오전 3시강도 2로 약화, 타이베이 북북동쪽 약 430㎞ 해상
26일 오전 3시강도 1로 약화, 일본 가고시마 서쪽 약 170㎞ 해상

따라서 주의할 점은 상륙 여부만이 아니다. 태풍이 타이완 인근을 통과한 뒤 약해질 것으로 예보됐어도, 기상청은 주말 제주와 남부지방에 강풍과 높은 물결이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참피가 실제로 한반도에 영향을 미친다면 10월 하순이라는 시기 자체가 이례적이다. 1951년 이후 10월에 발생해 가장 늦게 우리나라에 영향을 준 태풍은 1998년 제브로, 10월 11일 발생해 일본 규슈에 상륙한 뒤 같은 달 16~18일 우리나라에도 영향을 미쳤다.

‘참피’는 라오스가 제출한 이름으로 꽃의 한 종류를 뜻한다.

AI 요약
태풍 참피가 한반도에 직접 상륙할 가능성은 낮지만, 주말 제주와 남부지방에는 간접 영향으로 강한 바람과 높은 물결이 예상된다. 기상청이 22일 발표한 예보를 기준으로, 태풍의 이동 경로와 세력 변화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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