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 캐릭 공개 비판에도 맨유 주장직 유지할 것으로 보도

느린참새65 2026/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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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모전 패배 뒤 마이클 캐릭 감독의 전술을 공개적으로 비판한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주장을 계속 맡을 것으로 전해졌다. 스포츠조선은 BBC 보도를 인용해 구단 경영진이 패배에 대한 페르난데스의 불만을 이해하고 있으며, 구단 내부에도 그를 동정하는 분위기가 있다고 보도했다.

페르난데스는 22일 코모 원정에서 열린 유럽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3라운드에서 맨유가 1대4로 진 뒤 TNT스포츠 인터뷰를 했다. 그는 이번과 같은 상황이 처음이 아니라며, 팀이 잘못된 출발을 했고 이른 실점 뒤 공을 향한 압박과 공격 전개 움직임도 부족했다고 설명했다. 선제 실점으로 팀이 위축된 채 경기를 시작하면 공을 소유하며 기회를 만드는 일이 어려워진다는 취지였다.

브루노 페르난데스, 2018 FIFA 월드컵 모로코전 자료사진 · Антон Зайцев · 원본 · CC BY-SA 3.0

전술에 대한 견해도 밝혔다. 맨투맨 압박을 하지 않고 기다리거나 뒷공간을 내주는 방식은 코칭스태프의 결정이라고 짚은 뒤, 상대에게 공간을 허용하면 자신감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감독의 전술이 잘못됐는지를 자신이 판단할 일은 아니라면서도, 더 높은 위치에서 압박해 상대를 불편하게 만드는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보도 당시 맨유는 모든 대회를 통틀어 11경기에서 2승을 거뒀다. 프리미어리그 개막 7경기 성적은 1승4무2패, 승점 7로 13위였고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에서는 1승2패였다. 코모전 완패는 캐릭 감독을 향한 사임 압박을 키운 것으로 전해졌다.

참고 자료

AI 요약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코모전 1대4 패배 뒤 맨유의 경기 출발과 압박·공격 전개를 지적했다. 캐릭 감독의 전술 결정은 코칭스태프의 몫이라고 했지만, 더 높은 위치에서 적극적으로 압박할 필요성도 언급했다. BBC 보도에 따르면 그는 맨유 주장을 계속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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