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325억원 입금 오류, 회수와 정정은 어디까지 진행됐나

산책이좋아 2026/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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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는 내부 송금 시스템 업데이트 과정에서 약 325억원 규모의 입금 오류가 발생했다고 22일 공시했다.

다른 금융기관에서 토스뱅크로 보낸 이체가 실제로는 실패했지만, 고객 계좌에는 이체가 성공한 것처럼 잘못 반영된 사고다.

오류 금액은 총 324억9300만원 수준으로 집계됐다.

사고는 지난 7일 오후 2시 20분부터 약 30분간 이어졌다.

토스뱅크는 오류를 즉시 복구해 현재 이체 거래를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시스템상 오류를 복구한 것과 잘못 반영된 금액을 회수하고 계좌 기록을 정정하는 작업은 별도로 진행됐다.

공시 당시 약 250억원은 회수와 정정이 완료됐고, 나머지 금액은 정정 중이었다.

따라서 250억원 회수가 전체 오류 금액의 처리를 뜻하지는 않는다.

은행은 토스뱅크 송금에 이용된 다른 금융기관 계좌에서 실제 자금이 출금되지 않았으며, 고객에게 직접적인 금전 손실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즉, 이 사고는 실제 송금이 완료된 것이 아니라 실패한 이체가 고객 계좌에 성공으로 표시된 오류였다.

토스뱅크는 공시에서 고객에게 사과하고, 책임 있는 자세로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고객 안내 시점은 대응 과정의 논란이 됐다. 토스뱅크는 사고 뒤 피해 사실을 알렸지만 정정 안내는 닷새 뒤에 했다.

후속 조치로 전용 상담 핫라인과 전담 대응반을 마련하고 주요 경영진이 대응에 참여하도록 했으며,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태스크포스도 발족했다.

사고 발생은 약 30분 만에 끝났지만, 회수와 정정은 공시 시점에도 계속 진행 중이었다.

AI 요약
토스뱅크는 내부 송금 시스템 업데이트 과정에서 약 325억원 규모의 입금 오류가 발생했다고 22일 공시했다. 다른 금융기관에서 토스뱅크로 보낸 이체가 실제로는 실패했지만, 고객 계좌에는 이체가 성공한 것처럼 잘못 반영된 사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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