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사 노사가 최종 교섭 결렬을 선언한 뒤 추가 협상을 이어가 합의안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2026년 10월 23일 열차는 정상 운행하기로 했다. 7년 만의 파업 위기를 넘긴 합의다.
합의는 2026년 10월 22일 오후 3시 노포차량기지에서 열린 제19차 단체교섭에서 이뤄졌다.
핵심 내용 가운데 하나는 현장 안전인력 산정 등 인력 운영의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한 노사 공동 태스크포스 구성이다.
인력 운영을 두고 객관적인 기준을 마련하는 과제를 노사가 함께 다루기로 한 것이다.
따라서 이번 합의는 열차 운행 차질을 피하는 데 그치지 않고, 안전인력 산정 문제를 공동 논의의 대상으로 삼았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다만 합의된 것은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기로 한 내용이며, 구체적인 인력 기준이나 후속 논의 결과는 제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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