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현은 왜 대구에서 강했나…KIA 삼성전 타순의 변수로 떠오른 20세 외야수

뒹구는복숭아28 2026/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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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의 2년 차 외야수 박재현은 올 시즌 대구에서 7경기에 나서 타율 0.444를 기록했다. 삼성 라이온즈가 경계할 선수로 김도영과 김태군이 꼽히는 가운데, 대구 성적만 놓고 보면 박재현도 주목할 만한 타자다.

박재현은 대구에서 36타수 16안타, 3홈런, 9타점, 10득점을 올렸다. 특히 5월 15일 삼성전에서는 9회 초 마무리 김재윤을 상대로 우월 결승 역전 투런 홈런을 쳤다. 안타를 만드는 데 그치지 않고 경기 후반 장타로 승부를 뒤집은 사례다. 박재현은 시즌 중 대구에 오면 타석에서 집중이 잘된다는 취지로 말하기도 했다.

2014 프랑스 국제 야구대회 프랑스-벨기에전 자료사진. · Shev123 · 원본 · CC BY-SA 4.0

삼성전 대구 성적에서는 김태군도 꾸준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2024년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좌월 만루홈런을 친 뒤 삼성전에서 존재감을 보였고, 지난 2년간 대구 삼성전 타율 3할을 기록했다. 김도영 역시 시즌 활약과 LG 트윈스와의 준플레이오프를 바탕으로 경계 대상으로 거론됐다. 김도영은 자신의 타격 존으로 들어오는 실투를 놓치지 않는 타자로 묘사됐다.

다만 박재현은 LG와의 준플레이오프에서 14타수 3안타, 타율 0.214로 주춤했고 1차전에서는 포구 실책도 범했다. 대구에서의 좋은 성적과 준플레이오프의 부진이 맞물리며, 삼성전에서 어떤 타순을 맡을지가 관심사로 꼽혔다. 보도 당시 KIA의 대구 1·2차전은 25일과 26일로 예정돼 있었고 비 예보가 전해졌다.

박재현이 리드오프로 나설 경우 2번 타순 후보로 김호령, 박정우, 김선빈, 한승택이 거론됐다. 대구에서 강했던 박재현을 1번 또는 2번에 배치할지는 경기 초반 타순 구성과 연결되는 선택이다. 7경기에서 쌓은 대구 성적이 이번 삼성전에서도 타순 결정의 배경이 될 수 있다.

참고 자료

AI 요약
박재현은 올 시즌 대구 7경기에서 타율 0.444, 3홈런을 기록했다. 준플레이오프 부진을 딛고 삼성전에서 어떤 타순을 맡을지, 2번 타순에 누가 들어설지가 대구 1·2차전의 관심사로 거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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