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용준, 파이브 오 원 일본 투어 투자금 관련 추가 피소…고소인 측 주장은

나른한오후88 2026/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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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용준이 파이브 오 원(FIVE O ONE)의 일본 투어 제작투자금과 관련해 사기·횡령·사문서 위조 등 혐의로 고소됐다. 국내 엔터테인먼트사 민트브릿지 등은 10월 21일 남양주 남부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접수했다. 앞서 제기된 4억 원 상당 투자 사기·사문서 위조 사건과는 별개의 고소다.

고소인 측은 안용준이 대표인 베베엔터테인먼트가 공연 주최를 맡았고, 안용준은 민트브릿지와 일본 공연의 공동제작 및 자금 거래를 진행했다고 주장했다. 안용준 측은 현지 운영사에 일본 공연 제작·운영 업무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민트브릿지는 대기업 계열사의 참여·투자와 예상 수익, 관계사 계약 등을 담은 사업계획을 믿고 7월 베베엔터테인먼트 측에 제작투자금 5억 원을 지급했으나, 공연 취소 뒤에도 돌려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파이브 오 원은 SS501 출신 김현중·허영생·김규종이 소속된 그룹이다. 일본 투어는 9월 11일 도쿄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에서 네 차례 열리고, 이듬해 초 공연을 포함해 모두 8회 진행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9월 3일 취소 공지가 나왔다. 소속사 헤네치아는 주최자인 베베엔터테인먼트의 공연 준비와 운영이 미비해 정상적인 진행이 어렵다고 설명했다.

민트브릿지는 투자금 집행 내역을 확인하던 중 지급 당일 3억 원이 제3자 법인으로 송금됐고, 일부 자금은 개인 채무 변제 등에 쓰인 것으로 보이는 거래를 파악했다고 주장했다. 관계사 계약서와 예치금 확인서의 승인·위임 여부를 관계사에 확인한 결과 안용준 측 설명과 달랐다는 주장도 고소장에 담았다. 이에 사문서 위조와 위조사문서 행사 혐의도 제기했다. 민트브릿지 측은 다른 참여 관계사와 채권자의 투자금·미지급금 관련 피해까지 포함해 공연 사업 피해액을 약 30억 원으로 추산했다.

AI 요약
배우 안용준이 파이브 오 원(FIVE O ONE)의 일본 투어 제작투자금과 관련해 사기·횡령·사문서 위조 등 혐의로 고소됐다. 국내 엔터테인먼트사 민트브릿지 등은 10월 21일 남양주 남부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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