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가 제네시스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기록해 공동 3위에 올랐다. 6언더파 단독 선두 케이시 자비스와는 두 타 차다. DP월드 투어와 KPGA 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대회는 22일 충남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1)에서 시작됐다.
김시우는 1번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출발했지만, 이후 버디 5개를 잡아 타수를 줄였다. 첫 홀의 손실을 만회한 뒤에는 버디만 기록해 공동 3위로 첫날을 마쳤다. 올해 디 오픈 우승자인 라이언 폭스는 3언더파 공동 8위, 임성재는 이븐파 공동 33위에 자리했다.

자비스는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타를 줄였다. KPGA 투어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신상훈과 공동 선두를 달리던 자비스는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해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올해 DP월드 투어에서 두 차례 우승해 시즌 포인트 4위인 자비스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포인트 순위를 2위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 패트릭 리드와 로리 매킬로이는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다.
같은 날 해남 파인비치 골프링크스(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BMW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는 카리스 데이비슨과 요시다 유리가 6언더파 공동 선두를 이뤘다. 세계 랭킹 3위 유해란은 한 타 뒤진 공동 3위에 올랐다. KLPGA 투어 선수 가운데는 김민주와 김민선이 3언더파 공동 8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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