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연의 편지’ 공연 중 배우가 쏜 화살이 객석으로 튕겨 관객 네 명을 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제작사 수컴퍼니는 사고 다음 날 공식 SNS에 사과문을 올리고 무대 시설을 보강했다고 밝혔다.
사고는 20일 오후 8시 공연의 ‘M13. 화살을 쏘다’ 장면에서 일어났다. 배우가 과녁을 향해 쏜 화살이 튕겨 객석 방향으로 날아갔고, 관객 네 명을 스친 뒤 멈췄다. 제작사는 사고 직후 배우와 하우스 매니저가 해당 관객들의 상태를 확인한 뒤 공연을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수컴퍼니는 유사한 사고를 막기 위해 과녁의 철제 프레임과 계단 철제 부분을 보강했다. 공연에 쓰이는 소품과 무대 시설의 안전 점검도 더욱 철저히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연의 편지’는 동명의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한 창작 초연 뮤지컬이다. 전학생 이소리가 익명의 편지를 따라가며 상처를 극복하고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AI 요약: ‘연의 편지’ 공연에서 화살이 객석으로 튕겨 관객 네 명을 스쳤고, 제작사는 과녁과 계단의 철제 부분을 보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