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SK 산체스, 도미니카서 최고 152㎞…싱커 43구로 4이닝 1실점

오늘도토끼64 2026/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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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체스가 도미니카 윈터리그에서 시속 152.1㎞의 최고 구속을 기록하고 4이닝 1실점으로 마운드를 지켰다. 레오네스 델 에스코히도 소속으로 21일(한국시간) 산토도밍고 에스타디오 키스케야 후안 마리샬에서 열린 에스트레야스 오리엔탈레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팀은 5-3으로 이겼지만 산체스는 승리투수 요건인 5이닝을 채우지 못해 승패 없이 경기를 마쳤다.

산체스는 안타 3개와 볼넷 3개를 내주고 삼진 2개를 잡았다. 유일한 실점은 3회초에 나왔다. 선두 타자 아론 셩크에게 볼넷을 허용한 뒤 이스마엘 뭉기아의 안타와 야수 선택으로 1사 1, 3루에 놓였고, 해롤드 라미레스의 2루 땅볼 때 주자가 홈을 밟았다. 이후 4회까지 추가 실점은 없었다.

1955년 8월 19일 일본 요코스카에서 열린 올네이비 극동 토너먼트 경기에서 홈런을 친 해리 주크스를 축하하는 밥 트래버스. 자료사진 · National Museum of the U.S. Navy · 원본 · Public domain

도미니카 야구 기자 윌프레도 로드리게스의 집계에 따르면 산체스는 이날 전체 투구의 62%인 43개를 싱커로 던졌다. 싱커 평균 구속은 시속 약 147.9㎞였고, 포심 패스트볼은 16개를 던져 최고 약 150.5㎞를 기록했다. 체인지업은 5개로 헛스윙률 50%를 냈으며 커브 4개와 슬라이더 1개도 섞었다. 총 다섯 구종을 활용한 등판이었다.

타선은 2회 호세 마르몰레호스의 솔로 홈런으로 선취점을 냈다. 이 홈런은 비거리 396피트(약 120.7m), 타구 속도 시속 약 161.3㎞를 기록했다. 3회에는 앤디 이바녜스의 2루타와 존 힐의 적시타, 에릭 곤잘레스의 2루타에 상대 실책을 묶어 2점을 추가했다. 산체스가 내려간 뒤 레이드 반스코터가 2이닝 무실점으로 구원승을 거뒀고, 아네우리스 자발라와 로빈슨 마르티네스가 각각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마르티네스는 세이브를 챙겼다.

산체스는 2018년과 2019년 SK에서 뛰며 두 시즌 통산 57경기 25승 13패 1홀드, 평균자책점 3.68을 기록했다. 2018년 한국시리즈 우승을 경험했고, 2019년에는 17승 5패와 평균자책점 2.62를 남겼다. 이후 메이저리그와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관심을 받았으며, 2021년 도쿄 올림픽에도 출전했다.

참고 자료

AI 요약
전 SK 산체스가 도미니카 윈터리그에서 최고 시속 152.1㎞를 던지며 4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싱커 43개를 포함해 다섯 구종을 사용했고, 레오네스 델 에스코히도는 5-3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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