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사 노사는 2026년 9월 8일 제17차 단체교섭을 끝으로 교섭 결렬을 선언했다. 당시 협상은 양산선 개통에 필요한 인력과 기존 열차 운행, 안전 인력 문제를 둘러싼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주요 쟁점은 세 가지였다. 2026년 12월 개통 예정이던 양산선의 인력 충원, 축소된 열차 운행 횟수의 원상회복, 안전 인력 충원이다. 양산선 운영 준비와 기존 지하철의 운행 수준 및 안전 인력 확보가 함께 교섭 의제로 다뤄졌다.
부산지하철노조는 결렬 뒤 부산지방노동위원회에 2026년 9월 14일 조정을 신청하고, 같은 달 21일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시 부산교통공사 사장의 임기는 9월 25일 끝날 예정이었다. 연합뉴스는 후임 사장 임명 절차가 추가 협상에 난항을 줄 수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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