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7번·그분’ 호칭 의혹, 아시아 매체들은 무엇을 주목했나

소박한일상 2026/10/23
추천 0 비추 0 조회수 3195

손흥민을 이름 대신 ‘7번’이나 ‘그분’이라고 불렀다는 주장이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뒤 일본·중국·싱가포르 매체들이 대표팀 내 갈등 논란을 보도했다. 국민의힘 정연욱 의원은 10월 21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 문제를 거론했고, 관련 보도는 다음 날 나왔다.

정 의원은 증인으로 참석한 이용수 대한축구협회 회장 직무대행에게 선수들이 이름 대신 번호나 ‘그분’이라고 부르는 대상이 누구인지 물었다. 이 직무대행이 손흥민을 가리키는지 되묻자, 정 의원은 해당 호칭이 사실이라면 선수단 관계가 불편해졌을 수 있다며 대표팀 리더십에 의문을 제기했다. 이는 국정감사에서 나온 주장과 질의응답으로, 보도는 이를 대표팀 갈등 우려와 연결해 전했다.

2023 아시아 최고의 축구 선수로 선정된 손흥민 자료사진 · Ujishadow · 원본 · CC BY-SA 4.0

정 의원은 손흥민과 김민재의 소셜미디어 언팔로우 논란, 2023년 아시안컵에서 손흥민과 이강인이 벌인 주먹다짐, 2026 북중미 월드컵 당시 인터뷰 보이콧을 둘러싼 의견 충돌도 거론했다. 그는 손흥민이 주장으로 선임된 뒤 9년 동안 문제가 이어졌다고 지적하고, 축구협회가 선수단 내 잡음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일본 더 월드와 마이니치신문, 중국 소후닷컴,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는 국정감사 발언과 대표팀 갈등 우려를 다뤘다. 마이니치신문은 손흥민과 선수단의 불화 문제가 주목받고 있다고 보도하면서, 2026 북중미 월드컵 이후 홍명보 감독 선임 과정 논란과 외국인 심판을 둘러싼 성접대 의혹 등 한국축구의 다른 논란도 함께 언급했다. 이 내용은 정 의원의 발언으로 전해진 것이 아니다. 소후닷컴은 손흥민이 대표팀에서 존중받지 못하고 따돌림을 당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고 보도했다.

참고 자료

AI 요약
정연욱 의원이 국정감사에서 손흥민을 ‘7번’이나 ‘그분’으로 불렀다는 의혹을 제기했고, 아시아 매체들은 대표팀 내 갈등 논란과 함께 이를 보도했다. 마이니치신문은 홍명보 감독 선임 과정 논란과 외국인 심판 관련 의혹도 별도로 언급했다.
당신이 좋아할만한 페이지
  • 0
  • 0
댓글 총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