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 오른팔에 공 맞은 KIA 준PO 2차전, 삼성전 기록까지 주목받는 이유

처음이라그래 2026/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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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가 LG를 상대로 준플레이오프 3연승을 거두고 플레이오프에 올랐다. 시리즈에서 KIA가 리드를 내준 시간은 10분 남짓이었고, 2·3차전에는 초반부터 득점이 이어져 비교적 여유 있게 승리했다. 삼성과의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나흘을 쉬게 된 가운데, 준플레이오프 최우수선수(MVP) 김도영의 타격과 2차전 몸에 맞는 공이 다시 관심을 모았다.

가장 아찔했던 장면은 2차전 4회 2사 뒤에 나왔다. 2볼-2스트라이크에서 김도영은 우강훈의 시속 147㎞ 패스트볼에 오른팔을 맞았다. 타격을 시도하던 순간이어서 큰 부상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었다. KIA 동료들은 김도영이 공에 맞자 크게 소리를 질렀다고 전했고, 트레이너가 곧바로 달려갔다. 이범호 감독도 팔꿈치에 맞았다면 큰일이 날 뻔했다고 돌아봤다.

KIA 타이거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 2013년 6월 15일 자료사진. · Pioneerhj · 원본 · CC BY-SA 3.0

김도영은 트레이닝 코치에게 뼈가 아닌 근육 부위에 맞았다는 설명을 듣고 안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우강훈에게 감정을 품지 않았고, 투수들이 자신에게 몸쪽 공을 던질 수 있다는 점을 이해한다는 취지로 말했다. 우강훈의 패스트볼은 우타자 몸쪽으로 휘는 성향이 있으며, 보도는 몸쪽을 의식한 투구가 사구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김도영은 정규시즌과 준플레이오프의 몸쪽 승부 비중에는 큰 차이가 없다고 봤지만, 실투는 더 자주 들어온다고 말했다. 스포티비뉴스는 이를 상대 투수들이 김도영을 경계하는 상황과 연결해 해석했다. 김도영은 준플레이오프 3경기에서 타율 0.333, 3홈런, 8타점, OPS 1.795를 기록했다.

삼성과 치른 정규시즌 16경기에서도 타율 0.306, 9홈런, 20타점, OPS 1.190을 남겼다. 삼성전 OPS는 시즌 전체 기록인 1.060보다 높았고, 9홈런은 키움전과 함께 상대 팀별 최다였다. 김도영은 최원태, 양창섭, 김태훈 등 삼성 투수 9명에게 각각 홈런을 쳤다. 오른팔에 맞은 공은 큰 부상으로 이어지지 않았고, 김도영은 이런 삼성전 성적을 안고 플레이오프를 준비하게 됐다.

참고 자료

AI 요약
KIA는 LG와의 준플레이오프를 3연승으로 마치고 삼성과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김도영은 2차전에서 오른팔에 공을 맞았지만, 트레이닝 코치에게 뼈가 아닌 근육 부위에 맞았다는 설명을 듣고 안심했다고 밝혔다. 준플레이오프 3경기에서 3홈런을 친 그는 정규시즌 삼성전 16경기에서도 9홈런, OPS 1.190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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