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현, SV리그 데뷔전 14점…2주 훈련 뒤 빠른 적응은 어떻게?

노란식빵 2026/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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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가대표 미들블로커 이다현이 NEC 레드 로켓츠 가와사키의 SV리그 데뷔전에서 블로킹 6개를 포함해 14점을 올렸다. 17일 도큐 드레세 도도로키 아레나에서 열린 빅토리나 히메지전에서 팀은 세트 스코어 2-3으로 역전패했지만, 이다현은 선발로 출전해 공격과 블로킹에서 존재감을 보였다.

일본 매체 디 앤서는 21일 보도에서 1세트 5-3 상황의 블로킹과 이어진 속공 득점, 세터 나카가와 쓰카사의 백토스를 이동 공격으로 마무리한 장면을 조명했다. 상대 공격을 막은 뒤 기뻐하는 모습도 전했다. 홈경기장에는 3312명이 입장했고, 관중들은 이다현의 애칭인 ‘다티’를 외치며 응원했다.

2025년 진주 코리아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한 이다현. 자료사진 · Nt · 원본 · CC BY 4.0

국가대표 일정 탓에 이다현이 새 동료들과 함께 훈련한 기간은 약 2주였다. 나카타니 고다이 감독은 이다현의 빠른 이해력과 팀 적응을 높이 평가했다. 이다현은 훈련 중 실수를 해도 동료들이 탓하지 않고 도와준 분위기에서 팀의 일원이라는 편안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와 별도로 세터 나카가와가 연결과 타이밍을 알려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다현은 8월 아시아선수권대회와 9월 아시안게임에 한국 대표로 나섰다. 일본과 맞붙은 뒤에는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그의 외모와 경기력을 언급하는 반응이 이어졌다고 디 앤서는 전했다. 이다현은 SV리그에 기량이 뛰어난 외국인 선수가 많고 일본 선수들의 수비도 탄탄해, 좋은 공격을 실제 득점으로 연결하는 방법이 한국과 다르다고 설명했다. 디 앤서는 이런 환경에서 이다현이 빠른 판단력으로 적응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참고 자료

AI 요약
이다현은 NEC 가와사키의 SV리그 데뷔전에서 14점을 기록했다. 약 2주간 동료들과 훈련한 그는 팀의 배려에서 편안함을 느꼈고, 나카가와에게 연결과 타이밍을 배우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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