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란, 고향 인근 BMW 레이디스 첫날 공동 3위…강풍 속 무보기

주말산책 2026/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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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란이 전남 해남 인근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에서 열린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첫날 보기 없이 경기해 공동 3위에 올랐다. 공동 선두에는 데이비드슨과 요시다가 자리했다. 영암 출신인 유해란은 고향 가까이에서 국내 팬들의 응원을 받으며 시즌 세 번째 LPGA 투어 우승에 도전한다.

해안에 자리한 코스에는 낮까지 강한 바람이 불었다. 높은 탄도의 샷을 구사해 바람을 부담스러워한다고 밝혔던 유해란은 전날 충분히 연습한 것이 도움이 됐다고 경기 뒤 설명했다. 2번홀에서 두 번째 샷을 그린에 올려 첫 버디를 잡았고, 5번홀에서는 그린 밖 13.5m 칩샷을 홀에 넣었다. 6번홀에서도 투온 뒤 버디를 보태 전반을 3언더파로 마쳤다.

낸시 레이건이 잭 니클라우스, 리 트레비노와 함께 골프 퍼팅을 하는 모습, 플로리다주 잭슨빌, 1981~1989년 자료사진. · President (1981-1989: Reagan). White House Photographic Office. 1981-1989 · 원본 · Public domain

후반에는 15번홀에서 6.1m, 16번홀에서 13.2m 버디 퍼트를 연달아 성공했다. 유해란은 승부처에서 나온 두 버디를 반기며 남은 경기에서는 바람을 더 세밀하게 계산하고 퍼트도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2라운드에 집중한 뒤 주말 전략을 세우겠다는 계획도 전했다.

아이언 샷 지표는 올 시즌 유해란의 강점이다. 그린 적중률 79.04%, 페어웨이에서 친 샷의 그린 적중률 86.55%, 어프로치 샷 이득 타수 1.50타로 세 부문에서 LPGA 투어 1위를 기록 중이다. 전체 이득 타수 2.24타와 티샷 이득 타수 0.91타는 각각 3위다. 그는 6월 KPMG 여자 PGA 챔피언십과 7월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했고, 이달 초 KLPGA 투어 하이트진로 챔피언십도 제패했다. LPGA 투어에서는 출전한 15개 대회 중 10차례 톱10에 들었고 레이스 투 CME 글로브 랭킹 4위다.

KLPGA 투어 선수 가운데 김민선과 김민주는 3언더파 69타로 공동 8위에 나란히 자리했다. 상금랭킹 1위 김민솔은 후반 버디 5개를 기록하며 2언더파 70타를 쳐 공동 18위에 올랐고, 유현조와 박민지도 같은 순위다. 최혜진은 1언더파로 공동 29위, 디펜딩 챔피언 김세영과 윤이나는 이븐파로 공동 40위에서 첫날을 마쳤다.

참고 자료

AI 요약
유해란이 강풍이 분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첫날 보기 없이 경기해 공동 3위에 올랐다. 공동 선두는 데이비드슨과 요시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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