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한가인이 22일 공개된 유튜브 영상에서 샤인머스캣 농장을 찾아 수확과 포장 작업을 했다. 영상 제목은 ‘시골에서 태어난 한가인이 1500평 농장에 일하러 가면 생기는 일’이다. 농장은 함께한 직원의 부모님이 운영하며, 수확철을 맞아 초대받았다고 한가인은 설명했다. 아이들이 샤인머스캣을 좋아해 일꾼으로 왔으니 일하겠다고도 말했다.
농장에서 재배한 샤인머스캣은 미국과 대만, 베트남 등으로 출하된다. 한가인은 농약을 많이 치면 안 되고 바닥도 깨끗하게 관리해야 한다는 설명을 들었다. 정돈된 농장을 프랑스 와이너리의 포도밭에 빗대며 감탄한 그는 수확에 앞서 포도를 맛봤다. 몇 년 전 처음 샤인머스캣을 먹었을 때 놀랐고, 밭에서 먹으니 더 맛있다고 말했다.
수확 요령을 배운 한가인은 포도를 따고 정리한 뒤 포장까지 했다. 그는 수확보다 포도가 자라도록 키우는 과정이 더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제작진이 일을 잘 따라 한다고 칭찬하자, 한가인은 시골에서 자라 일손이 부족한 이웃의 농사일을 도왔다고 답했다. 깻잎 등 채소를 재배하던 이웃들이 어린 자신도 불러 일을 부탁했고, 일을 도운 뒤 집에 갈 때 깻잎을 주곤 했다는 경험담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