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채연이 원주 시장에서 MZ세대 사이에 인기 있는 ‘피자 설기’를 맛보고, 데우기 전후의 느낌을 비교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캐릭캐릭 채연이’에 공개된 먹방 영상에서 제작진이 메뉴를 권하자 이채연은 “줄 서서 먹는다던데, 우리 또 늦게 왔는데 있을까?”라고 말하며 가게로 향했다.
피자 설기가 남아 있어 떡집 앞에서 시식할 수 있었다.
처음 맛본 피자 설기에 대한 평은 박했다. 이채연은 “그냥 피자인데?
조금 눅눅한 도우”라고 말한 뒤 “질긴 도우 위에 차가운 피자 먹는 느낌”이라며 차갑다는 점을 짚었다.
떡집 사장님이 피자 설기를 데워주자 다시 맛본 이채연은 잠시 감탄하는 듯했지만, 곧 “그냥 피자”라고 말했다.
이어 “맛있긴 한데, 저는 이럴 거면 그냥 피자를 먹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따뜻해진 뒤에도 피자와 비교한 평가는 달라지지 않았다.
제작진은 한 입 먹어본 뒤 “길피(길거리 피자)가 하고 싶을 때”라고 말했고, 이채연은 그 말을 따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에는 시식한 떡집의 이름이 그대로 노출됐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가게 이름이 잘 보인다며 떡집 사장님을 걱정했고, “자본주의에 굴복하지 않네”라며 솔직한 평가에 주목하기도 했다.
“딱 그 맛이더라”, “솔직해서 좋다”는 반응도 나왔다.
이후 카페 장면에서 음료가 준비됐다는 진동이 울리자 스태프가 가지러 일어났다.
이채연도 눈치를 보며 따라 일어서고는 “나도 같이 가자. 또 욕한다. 연예인 가만히 있는다고”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