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규한과 솔비가 결혼 발표 후 처음으로 함께 카메라 앞에 섰다. 이규한은 솔비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예비신부”라고 부르며 애정을 드러냈고, 먼저 솔비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22일 공개된 영상은 차 안에서 촬영됐다. 이규한은 두 사람이 출연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오래된 만남 추구’에서 화제가 된 차 안 장면을 다시 연출하자고 제안했다. 열애를 공개한 뒤 솔비의 채널에서 먼저 시청자에게 인사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는 설명이다.
솔비는 촬영을 충분히 준비하지 못했지만 두 사람의 행복한 모습을 전하고 싶어 영상을 찍었다고 말했다.
영상에서 솔비는 ‘오만추’의 손잡기 미션 당시 왜 이규한 쪽으로 손을 끌어 잡았는지 물었다. 이규한은 촬영 중 무슨 정신이었는지 모르겠다면서, 무의식중에 손을 잡고 싶은 마음이 나온 것 같다고 답했다. 두 사람은 2025년 방영된 이 프로그램에서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규한은 솔비의 오랜 팬이자 유튜브 채널 구독자라고도 했다. 채널의 모든 영상을 봤고 업로드를 기다린다며, 채널이 더 활성화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솔비가 영상에서 3년 안에 결혼하겠다고 한 내용도 기억하고 있었다. 당시 마음을 묻자 “3년을 기다려야 하나 싶었다”며 20년 전부터 솔비를 좋아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규한은 두 사람의 결혼이 이렇게 화제가 될 줄 몰랐다며 감격스럽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2027년 4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규한은 싸우지 않고 결혼 준비를 잘해 예쁜 식을 올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