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참피 북상, 한반도 상륙 가능성 낮은데 제주·남부 영향은?

커피마신민들레52 2026/10/22
추천 0 비추 0 조회수 6847
내용 이해를 돕는 일러스트
내용 이해를 돕는 일러스트 · 소재: Microsoft Fluent Emoji

제30호 태풍 참피는 한반도에 직접 상륙할 가능성은 낮지만, 기상청은 주말 제주와 남부지방에 간접 영향으로 강한 바람과 높은 물결이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상륙 여부와 별개로 해상과 해안 지역에 미칠 영향이 주목된다.

기상청이 22일 발표한 예보에 따르면 참피는 이날 오전 3시 일본 오키나와 남쪽 약 750㎞ 해상에서 북서쪽으로 이동하고 있었다. 중심기압은 915hPa, 최대풍속은 초속 55m로 태풍 강도 5의 초강력 세력이었다.

이날 오후 3시에는 타이완 타이베이 남동쪽 약 610㎞ 해상에 접근하고, 23일 오전 3시에는 타이베이에서 약 460㎞ 떨어진 해상으로 이동할 전망이었다.

예보된 경로는 이후 타이베이 남동쪽 약 220㎞ 해상(23일 오후 3시)을 거쳐 타이베이 동쪽 약 100㎞ 해상(24일 오전 3시)으로 이어졌다.

타이완 인근을 지난 뒤에는 세력이 약해져 25일 오전 3시 강도 2로 타이베이 북북동쪽 약 430㎞ 해상에, 26일 오전 3시 강도 1로 일본 가고시마 서쪽 약 170㎞ 해상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22일 당시의 전망이다.

참피가 실제 한반도에 영향을 미친다면 10월 하순이라는 시기상 이례적인 사례가 될 수 있다. 1951년 이후 10월에 발생해 가장 늦게 우리나라에 영향을 준 태풍으로는 1998년 제브가 꼽힌다. 제브는 10월 11일 발생해 일본 규슈에 상륙했고, 같은 달 16일부터 18일 사이 우리나라에도 영향을 미쳤다.

참피는 라오스가 제출한 이름으로 꽃의 한 종류를 뜻한다.

AI 요약
제30호 태풍 참피는 한반도에 직접 상륙할 가능성은 낮지만, 기상청은 주말 제주와 남부지방에 간접 영향으로 강한 바람과 높은 물결이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상륙 여부와 별개로 해상과 해안 지역에 미칠 영향이 주목된다.
당신이 좋아할만한 페이지
  • 0
  • 0
댓글 총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