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레이 34리바운드, 종전 기록은 누구의 몇 개였나…LG의 접전 승리

나른한오후88 2026/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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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LG가 아셈 마레이의 역대 한 경기 최다 리바운드 활약에 힘입어 울산 현대모비스를 88-83으로 꺾고 3연패에서 벗어났다. 22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6~2027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마레이는 34리바운드와 25득점을 기록했다.

종전 최다 기록은 31개였다. 테렌스 레더가 2011년 12월 25일 현대모비스 소속으로 LG를 상대로 잡았고, 치나누 오누아쿠는 2024년 3월 24일 고양 소노 소속으로 원주 DB전에서 같은 수치를 남겼다. 마레이는 두 기록을 3개 넘어섰으며, 현대모비스의 팀 리바운드 31개보다도 많은 공을 잡아냈다.

아셈 마레이의 2018년 12월 4일 Pınar Karşıyaka TSL 경기 자료사진. · Sakhalinio · 원본 · CC BY-SA 4.0

경기 초반부터 양 팀은 팽팽하게 맞섰다. 1쿼터는 24-24로 끝났고, 2쿼터에도 접전이 이어졌다. 쿼터 도중 칼 타마요와 부딪힌 게이지 프림은 무릎 통증을 호소하며 코트를 떠난 뒤 돌아오지 못했다. LG는 2쿼터 막판 아치 굿윈과 양홍석의 연속 3점슛으로 점수 차를 벌려 전반을 51-45로 마쳤다.

현대모비스는 3쿼터 초반 이우석의 3점슛 등을 앞세워 다시 추격했다. LG는 4쿼터 초반 양준석의 2점슛과 유기상의 3점슛으로 75-70을 만들었지만, 종료 2분 53초 전 서명진의 3점슛으로 81-81 동점을 허용했다. 양준석이 다시 골밑 득점을 올렸고, 유기상은 종료 24초 전 얻은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해 87-83으로 달아났다. 현대모비스는 경기 막판 다리우스 베즐리와 제리 아바디아노의 3점슛이 모두 빗나갔다.

아시안게임에서 당한 발목 부상 이후 시즌 첫 경기에 나선 유기상은 3점슛 3개를 포함해 19점을 올렸고, 굿윈은 15점을 보탰다. 현대모비스에서는 베즐리가 34득점 13리바운드로 분전했다. LG는 시즌 3승 4패로 공동 5위에 올랐고, 현대모비스는 2승 5패로 부산 KCC와 공동 9위가 됐다.

참고 자료

AI 요약
아셈 마레이가 34리바운드로 종전 기록을 넘어섰고, 창원 LG는 유기상의 막판 자유투 등을 앞세워 현대모비스를 88-83으로 꺾고 3연패를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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