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KIA 외국인 원투펀치, 정규시즌 성적과 가을 경험은 어떻게 다를까

시작한지얼마안됨 2026/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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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과 KIA가 외국인 선발진을 앞세워 한국시리즈 진출을 다툰다. 10월 25일부터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5전3승제 플레이오프에서 삼성은 아리엘 후라도와 크리스 페덱, KIA는 제임스 네일과 아담 올러를 내세운다. 두 팀 모두 외국인 원투펀치를 갖춘 채 맞붙는다는 점에서 2024년 한국시리즈와는 다른 대결 구도가 형성됐다.

정규시즌 기록은 네일과 올러가 안정적인 투구를 보여준 가운데, 삼성의 페덱이 평균자책점에서 앞선다. 네일은 31경기에서 13승7패, 평균자책점 3.49를 기록했고 183이닝으로 리그 최다 이닝을 소화했다. 올러는 30경기 11승10패, 평균자책점 3.13으로 2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거뒀다. 후라도는 24경기에서 9승3패, 평균자책점 3.54를 남겼다. 전반기 이후 부상으로 이탈했지만 삼성의 정규시즌 2위에 힘을 보탰다. 대체 외국인 투수로 합류한 페덱은 13경기 7승3패, 평균자책점 2.95를 기록했다.

2017년 텍사스리그 올스타전의 아리엘 후라도(프리스코 러프라이더스) 자료사진 · Flickr user Th3TruthPhotos · 원본 · CC BY 2.0

가을 무대 경험은 네일과 후라도에게 있다. 네일은 2024년 한국시리즈 두 경기에서 10⅔이닝 3실점을 기록했고, 올해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는 7이닝 1실점으로 던졌다. 후라도는 지난해 포스트시즌에서 선발과 구원을 오가며 7⅓이닝 1실점, 9탈삼진을 기록했다. 올해 KBO리그 가을야구가 처음인 올러는 준플레이오프 LG전에서 6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페덱은 지난 19일 자체 청백전에서 4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뒤 SNS를 통해 플레이오프를 기다리는 마음을 드러냈다.

정규시즌 맞대결 성적은 KIA가 9승7패로 앞섰다. 네일은 삼성전 4경기에서 2승 무패, 평균자책점 3.24를 기록했다. 올러는 3경기 2승1패였지만 평균자책점은 5.79였고, 대구 원정에서는 1이닝 8실점으로 물러난 적이 있다. 후라도는 KIA전 한 경기에서 7이닝 3실점으로 호투했고, 페덱은 두 경기에서 2패, 평균자책점 5.25를 기록했다.

2024년 한국시리즈에서는 KIA가 시즌 중 외국인 투수 교체를 겪었고, 네일도 턱 골절로 이탈했다. 삼성은 코너 시볼드가 포스트시즌 엔트리에서 빠져 대니 레예스에게 의존했고, 레예스는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승리를 이끌었다. 이번 플레이오프에서는 양 팀이 네 명의 외국인 투수를 모두 보유한 상태로 맞선다.

참고 자료

AI 요약
삼성과 KIA는 10월 25일 시작하는 플레이오프에서 외국인 원투펀치를 앞세운다. 정규시즌 맞대결은 KIA가 앞섰고, 가을 무대 경험은 네일과 후라도가 더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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