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윤종훈과 한은서(본명 양소영)의 청첩장이 공개됐다. OSEN은 2026년 10월 22일 청첩장을 단독 입수해 보도했다. 청첩장에 따르면 두 사람은 11월 1일 오후 5시 30분 서울 강남구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윤종훈은 한은서보다 10살 연상이다.
청첩장에는 “언제나 그 사람은 제게 가장 빛나는 배우이자, 열렬한 관객이었습니다”라는 문구가 담겼다. 이어 “그렇게 오래도록 서로의 계절이 되어준 사람과 함께하는 열 번째 가을”이라고 적고, 삶의 가장 찬란한 장면을 함께 기억해 달라며 초대했다. 두 사람은 서로를 배우이자 관객으로 표현했다.
청첩장에는 웨딩화보 대신 수채화풍 노란 야생화 그림을 넣어 심플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를 냈다. 두 사람은 SBS 드라마 ‘리턴’에서 함께 연기했으며, 결혼 소식은 지난달 7일 OSEN 단독 보도로 알려졌다.
윤종훈은 팬카페에 결혼 소식을 전하며 서로를 아끼고 이해하며 노력해 온 끝에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결혼 후에는 한 사람의 남편이자 배우로서 더 책임감 있게 살겠다고 다짐했다. 한은서는 윤종훈이 오랜 시간 곁에서 따뜻한 사랑을 보내준 사람이라며, 결혼을 축복하고 응원해 준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1984년생인 윤종훈은 2013년 드라마 ‘몬스타’로 데뷔해 ‘미생’, ‘리턴’, ‘펜트하우스’ 시리즈 등에 출연했고, 최근 KBS1 일일드라마 ‘기쁜 우리 좋은날’에서 고결 역을 맡았다.
1994년생인 한은서는 2008년 드라마 ‘대왕 세종’으로 아역배우 데뷔 후 ‘사의 찬미’와 지난해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