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오연서가 최근 이사한 집을 공개하며 혼자 사는 생활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21일 유튜브 채널 ‘오연서 오햇님’에 공개된 ‘배우 오연서 집들이 (초대받은 적 없음)’ 영상에서 오연서는 제작진을 맞아 집 안을 안내했다. 어머니도 영상에 등장해 딸의 이사를 도운 이야기를 전했다.
현관에는 신발장 4개가 있었고, 검은색 신발부터 하이힐·운동화·부츠까지 종류별로 가득했다. 예뻐서 샀지만 한 번도 신고 나가지 않은 신발도 있었다. 오연서는 평소 편한 신발을 좋아해 힐은 잘 신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사하면서 신발과 옷 정리는 전문가에게 맡겼다.
신발이 종류별로 정리된 현관과 달리 거실은 단출했다. 오연서는 가구를 새로 사려면 돈이 많이 든다며 나름대로 미니멀하게 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요리를 자주 하지 않는다는 주방의 냉장고에는 음식보다 생수와 음료가 많았다. 어머니가 전날 집을 치워준 덕분에 깨끗한 상태라고도 말했다.
드레스룸에는 옷과 모자, 가방이 종류별로 정돈돼 있었다. 오연서는 쇼핑하고 후회한 물건이 많다며 뱀피 무늬 재킷과 어깨 패드가 큰 옷을 꺼내 보였다. 매장에서는 마음에 들었지만 밖에서는 제대로 입지 못한 옷들이라며 다음 이사 때는 옷을 줄이겠다고 했다. 평소 공개를 꺼렸던 침실도 보여주며 캐릭터 소품과 조명, 수면을 돕는 기기를 소개했다. 집이 편하고 외롭지 않다며 혼자 사는 일상에 만족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