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투타겸업 둘러싼 엇갈린 시선…LA타임스 칼럼니스트가 트레이드까지 거론한 배경

웃는푸딩 2026/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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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타임스 칼럼니스트 빌 플라슈케가 오타니 쇼헤이의 투수 겸업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2일 기고에서 그는 오타니가 마운드를 계속 고집할 경우 다저스가 트레이드까지 고려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는 칼럼니스트의 견해이며, 구단과 오타니는 투수 복귀에 기대를 나타냈다.

플라슈케는 오타니가 4차례 MVP를 차지하고 10년 7억 달러, 당시 환산액으로 9251억원 규모의 계약을 맺은 점을 인정했다. 오타니의 활약이 다저스를 메이저리그에서 수익 창출 능력이 큰 구단으로 바꾸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도 내놨다. 그러면서도 32세인 오타니가 프로 13시즌 동안 쌓인 피로를 안고 투타를 병행하는 데 우려를 제기했다.

타격 자세를 취한 오타니 쇼헤이 자료사진 · Erik Drost · 원본 · CC BY 2.0

오타니는 이번 시즌 선발로 나선 14경기에서 8승 2패, 평균자책점 1.79를 기록했다. 하지만 왼쪽 무릎과 오른쪽 이두근 통증을 겪었고, 7월 3일 이후 마운드에서 물러났다. 플라슈케는 구단이 시즌 중 투구를 일찍 멈췄어야 했다고 주장했다. 마운드 복귀 준비가 타격 균형에도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 그의 견해다. 오타니는 포스트시즌에서 타율 0.192, 26타수 5안타, 1홈런을 기록했다.

그는 다저스가 우승한 2024년 포스트시즌에는 오타니가 등판하지 않았고, 2025년에는 네 차례 선발로 나와 평균자책점 4.43을 기록했지만 팀이 정상에 올랐다는 사례를 들었다. 이를 근거로 타자로서의 기여를 우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앤드루 프리드먼 다저스 사장은 결산 기자회견에서 오타니의 투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타니도 스윕패 뒤 다음 시즌 투수 복귀 의사를 밝히고 훈련 프로그램을 재검토하겠다고 했다.

플라슈케는 오타니에게 전면 트레이드 거부권이 있다는 점을 언급하면서도, 투구를 고집해 팀 타선에 부담을 준다면 구단이 다른 선택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저스 사장과 선수의 복귀 의사와 달리, 그의 칼럼은 투타겸업의 지속 여부를 둘러싼 논쟁을 제기했다.

참고 자료

AI 요약
빌 플라슈케는 오타니의 투수 겸업 중단과, 마운드를 고집할 경우 트레이드까지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저스 사장과 오타니는 투수 복귀에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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