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은 2025년 8월 24일 리즈 유나이티드를 5-0으로 이겼지만, 부카요 사카가 후반 8분 부상으로 교체됐다. 사카는 전반 추가시간에 골을 넣은 뒤 경기를 이어갔으나 왼쪽 햄스트링에 통증을 느껴 레안드로 트로사르와 바뀌었다. 스카이스포츠는 교체 시각을 경기 53분으로 전했다. 전반에는 위리엔 팀버가 36분 선제골을 넣었고, 후반 3분에는 빅토르 요케레스가 추가골을 기록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사카가 공을 몰고 가다가 상대 수비와 맞서는 과정에서 햄스트링에 불편함을 느꼈다고 설명했다. 특히 전력 질주 중 이상을 감지한 것은 “좋은 신호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사카가 통증을 호소해 교체가 필요했고, 아르테타는 부상이 꽤 심각해 보인다고 우려했다. 다만 경기 직후에는 의료진과 상태를 확인하지 않은 단계였다. 감독은 다음 날 검진으로 부상 정도를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이번 통증은 사카가 앞서 다친 부위와 반대쪽이었다. 아르테타는 이전 부상 부위는 아닌 것 같다고 했지만, 사카가 햄스트링 부상을 겪어본 만큼 본인의 느낌도 의료진과 함께 확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사카는 2024년 12월 오른쪽 햄스트링을 다쳐 3개월 넘게 결장한 적이 있어, 새로운 통증의 위치가 우려를 키웠다.

리즈전에서는 주장 마르틴 외데고르도 어깨 부상으로 전반에 교체됐고, 카이 하베르츠는 무릎 부상으로 이미 결장 중이었다. 아르테타는 2주 사이 세 선수를 잃었다고 언급하며 선수단을 충분히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당시 사카에 관해 확인된 것은 왼쪽 햄스트링 통증과 검진 예정까지였다. 감독의 우려만으로 부상 정도나 결장 기간을 단정할 수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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