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자회사 세메스 반도체 기술 유출 혐의…전직 직원 2명 구속기소

여유로운햇살 2026/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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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자회사 세메스의 반도체 기술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 전직 삼성전자 직원 2명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방공소청 중대범죄기소5부는 지난 10월 15일 이들에게 부정경쟁방지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기소했습니다. 기소 사실은 22일 법조계를 통해 알려졌습니다.

세메스 임원을 지낸 김 모 씨는 반도체 세정 장비 제조업체인 세메스의 웨이퍼 이송 장치(OHT) 설계도면 등 기밀 자료를 자신이 운영하는 회사로 유출한 혐의를 받습니다. OHT는 웨이퍼를 옮기는 장치이며, 이번 사건에서 문제 된 자료는 그 장치의 설계와 관련된 회사 기밀입니다.

전직 삼성전자 직원 안 모 씨도 김 씨와 공모해 세메스의 기밀 유출에 관여한 혐의로 함께 기소됐습니다. 두 사람의 혐의는 아직 재판에서 확정된 사실이 아닙니다. 수사기관은 김 씨 회사의 공동대표인 변호사 A 씨가 기술 유출에 가담한 정황도 포착해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재판에 넘겨진 두 사람의 혐의와, 추가 수사 대상인 A 씨의 가담 정황은 구분해서 볼 필요가 있습니다.

AI 요약
삼성전자 자회사 세메스의 반도체 기술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 전직 삼성전자 직원 2명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방공소청 중대범죄기소5부는 지난 10월 15일 이들에게 부정경쟁방지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기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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