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1년 새 15.5% 상승…어디서, 어떤 집이 더 올랐나

고양이집사일상 2026/10/22
추천 0 비추 0 조회수 6589
내용 이해를 돕는 일러스트
내용 이해를 돕는 일러스트 · 소재: Microsoft Fluent Emoji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격지수가 1년 전보다 15.5% 올랐다. 상승세는 서울 외곽과 소형 아파트에서 특히 두드러졌다. 전셋값도 오르며 매매뿐 아니라 임차 비용까지 커졌다.

이 수치는 서울시가 공개한 한국부동산원의 2026년 8월 기준 지수로,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은 2021년 11월 약 18% 이후 약 5년 만에 가장 높았다.

권역별로는 강북·도봉·노원구 등이 있는 동북권이 전년 동월보다 17% 가까이 올라 상승 폭이 가장 컸다. 강서·양천·동작구 등이 포함된 서남권도 16% 넘게 상승했다. 가격 오름세가 일부 지역에만 머물지 않고 외곽 권역에서도 강하게 나타난 셈이다.

다만 권역별 수치는 해당 지역 아파트의 개별 매매가가 모두 같은 폭으로 올랐다는 뜻이 아니라 실거래가격지수의 변동률이다.

면적별로는 전용면적 40~60㎡ 소형 아파트의 상승률이 19.88%로 가장 컸다. 보도는 서울 안에서 주거 면적을 줄이더라도 집을 마련하려는 움직임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했다. 전체 지수 상승률 15.5%보다 소형의 오름폭이 큰 점은 면적에 따라 상승세가 달랐음을 보여준다.

전세 부담도 이어졌다. 한국부동산원이 집계한 2026년 9월 서울 아파트 평균 전셋값은 6억4,100만원으로, 2025년 9월 5억원대였을 때보다 약 10.7% 높았다. 2022년 1월의 역대 최고 기록은 2026년 8월 넘어섰고, 9월에는 평균값이 더 올랐다.

보도는 실거주 요건 강화로 임대 매물이 줄어든 것을 전셋값 상승의 배경으로 들었다. 신혼부부와 사회초년생 등 목돈을 모으는 동안 전세를 이용하는 청년층에게는 매매지수와 별개로 임차 비용 상승이 직접적인 부담으로 다가온다.

AI 요약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격지수가 1년 전보다 15.5% 올랐다. 상승세는 서울 외곽과 소형 아파트에서 특히 두드러졌다.
당신이 좋아할만한 페이지
  • 0
  • 0
댓글 총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