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는 2015년 3월 3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 갑상선암 수술을 두 차례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첫 수술이 방송 당시로부터 8년 전이었다고 말했으며, 2016년 보도는 첫 진단과 수술 시점을 2007년으로 전했다. 재발은 건강검진에서 확인했고, 그는 2014년 7월 두 번째 제거 수술을 받았다.

두 번째 수술에서는 암 조직이 성대에 가까이 붙어 있었다. 의료진은 성대 쪽 조직을 제거할 경우 목소리가 돌아오지 않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문세는 가수로서 노래를 더 이어가고 싶어 성대에 인접한 조직은 남기기로 했다. 암 조직을 제거하는 일과 노래에 필요한 목소리를 지키는 일이 수술의 중요한 고려 사항이었다.
수술 뒤 회복에는 약 6개월이 걸렸고, 이문세는 그 기간 활동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수술 후 고음에서 일부 음이 나오지 않는 변화를 느꼈다고도 털어놨다. 대중은 알아채기 어려울 수 있지만 자신은 그 차이를 알았고, 노래를 계속할 수 없게 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했다고 말했다.
당시 그는 목소리를 잃었다는 소문을 언급하며, 노래하는 데 문제가 없다는 점을 전하고 싶어 방송에 나왔다고 밝혔다. 수술 후 목소리에 변화가 있었지만 활동을 이어간 사례도 보도됐다. 2016년 보도에 따르면 이문세는 2015년 새 앨범을 발표했다. 첫 수술부터 재발 확인, 재수술과 회복까지의 과정은 암 치료뿐 아니라 가수로서 목소리를 지키려는 선택과 그 이후의 변화를 함께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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