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TT를 타고 한일 합작 드라마가 완성작 유통을 넘어 공동 기획·제작으로 이어지고 있다. 양국이 제작 과정에 함께 참여하는 사례가 잇따르는 흐름이다.
‘메리 베리 러브’는 양국 제작진이 한 팀으로 호흡을 맞춘다. ‘스토브리그 일본판’은 양국이 함께 설계하고 각색했으며, ‘가스인간’은 한국의 네트워킹을 활용한 사례다. 작품마다 협업이 이뤄지는 방식이 다르다.
이 같은 합작은 한국이 제작비를 덜고 일본은 제작 노하우를 얻는 상호 이익의 구도로 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