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는 왜 갑상선암 재수술 때 성대 쪽 조직을 남겼나

실수많은사람 2026/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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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문세는 2007년 갑상선암 진단을 받고 처음 수술을 받았다. 암이 재발해 2014년 7월 두 번째 수술을 했고, 2015년 3월 3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 갑상선암 수술을 두 차례 받았다고 밝혔다. 재수술 때는 암 조직을 모두 제거하는 대신 성대 인근 조직을 남겼다.

이문세 콘서트 자료사진 · Jinho Jung · 원본 · CC BY-SA 2.0

재발한 암 조직이 성대에 붙어 있어, 그 부위를 긁어내면 성대까지 손상될 수 있다는 설명을 들었기 때문이다. 이문세는 성대까지 건드리면 목소리가 돌아오지 않을 수 있다고 전해 들었으며, 가수로서 노래를 계속하기 위해 성대 쪽 조직을 제외하고 수술했다고 말했다. 2018년 SBS ‘집사부일체’에서도 목숨을 위해서는 모두 긁어내야 했지만 “1분이라도 더 노래하고 싶었다”고 당시 선택의 이유를 밝혔다.

그 선택이 수술 뒤 목소리에 변화가 전혀 없었다는 뜻은 아니다. ‘힐링캠프’에서 수술 후 목소리에 이상이 있었느냐는 질문을 받은 이문세는 잠시 머뭇거린 뒤, 자신만 느끼고 알 수 있는 변화라고 설명했다. 수술 전에는 거침없이 낼 수 있었지만 이후 고음에서 나오지 않는 음이 생겼고, 그럴 때면 ‘끝났나’ 생각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문세가 2013년 1월 14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홍보 캠페인에서 발언하고 있다. 자료사진 · Republic of Korea · 원본 · CC BY-SA 2.0

회복과 치료 상황도 당시 발언으로 확인된다. 이문세는 2015년 앨범 발표 당시 2014년 수술 뒤 회복에 6개월이 걸렸다고 밝혔다. 또 2015년 3월 방송에서는 그때 방사선 치료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2015년 당시의 치료 상황이며, 성대 인근 조직을 남긴 이유와 수술 뒤 목소리 변화를 함께 이해하는 배경이다.

참고 자료

AI 요약
가수 이문세는 2007년 갑상선암 진단을 받고 처음 수술을 받았다. 암이 재발해 2014년 7월 두 번째 수술을 했고, 2015년 3월 3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 갑상선암 수술을 두 차례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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