챌린저 STS-51L, 발사 73초 뒤 무슨 일이 있었나

느린참새65 2026/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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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린저호는 1986년 1월 28일 오전 11시 40분경(미 동부 표준시)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STS-51L 임무로 발사됐다. 비행 시작 73초 뒤 대서양 상공에서 우주왕복선이 분해됐고, 탑승자 7명은 모두 사망했다. STS-51L은 1978년 챌린저호 건조가 완료된 뒤 예정된 10번째 비행이었다.

1986년 1월 28일 챌린저호 폭발 장면 자료사진 · Kennedy Space Center · 원본 · Public domain

NASA의 설명에 따르면 고체 로켓 부스터 두 개 가운데 하나에서 누출이 발생해 주 액체연료 탱크에 불이 붙었다. 초기 기술평가에서는 부스터 내부 O링 밀봉부가 이탈해 외부 연료탱크에 구조적 손상을 일으켰고, 이어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판단했다.

승무원은 사령관 프랜시스 스코비와 조종사 마이클 스미스, 임무 전문가 주디스 레스닉·로널드 맥네어·엘리슨 오니즈카, 탑재체 전문가 그레고리 자비스, 교사 크리스타 맥컬리프였다. 맥컬리프는 교육계 지원자 1만1천 명이 넘는 사람들 가운데 우주 비행을 위해 선발된 첫 교사였다. 자비스는 액체연료 로켓 설계에 관한 정보를 수집하는 임무를 맡았다.

챌린저호 STS-51-L 승무원 공식 단체사진, 1985년 11월 15일 자료사진 · NASA · 원본 · Public domain

NASA는 맥컬리프의 참여로 교사 우주비행 계획이 대중의 큰 관심을 받았고, 이것이 사고가 미국에 큰 영향을 미친 이유 중 하나라고 설명한다. 사고는 전 세계에 텔레비전으로 중계돼 수십억 명이 지켜봤다. 후속 조사가 진행되는 동안 미국의 우주비행 프로그램은 중단됐다. 조사는 NASA의 조직 구조도 살폈으며, 조사 종료 11개월 뒤 우주왕복선 프로그램은 새로운 안전 규정과 기준을 마련해 재개됐다.

참고 자료

AI 요약
챌린저호는 1986년 1월 28일 오전 11시 40분경(미 동부 표준시)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STS-51L 임무로 발사됐다. 비행 시작 73초 뒤 대서양 상공에서 우주왕복선이 분해됐고, 탑승자 7명은 모두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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