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들이 12층 창밖 아이 구조, 소방대 도착 전 무엇으로 버텼나

노란식빵 2026/10/22
추천 0 비추 0 조회수 6949

중국 푸젠성 장핑시의 한 아파트에서 12층 창문 밖에 매달린 세 살 여자아이가 이웃 주민들과 소방대원들의 도움으로 구조됐다.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사고는 10월 17일 오전 발생했다.

아이는 창문에 설치된 금속 안전창살 사이에 머리가 낀 채 몸이 건물 밖으로 빠져나와 위태로운 상태였다.

이를 본 주민과 경비원, 아파트 관리실 직원들이 곧바로 모였다.

아래층에서 남성 두 명이 창문 밖으로 몸을 내밀어 아이의 몸 아래에 플라스틱 의자를 받쳤고, 소방대가 올 때까지 추락하지 않도록 버텼다.

두 사람의 자세가 무너지지 않도록 다른 이웃들도 곁에서 지지했다.

구조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여러 주민이 역할을 나눠 아이를 받친 셈이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금속 창살을 절단해 아이를 구했다.

아이는 병원으로 옮겨져 검사를 받았으며, 별다른 부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당시 어머니는 아이가 잠든 줄 알고 장을 보러 잠시 집을 비운 상태였다고 한다.

전문가들은 어린이가 호기심에 창문이나 안전창살에 다가갈 수 있고, 머리나 몸이 틈에 끼면 혼자 빠져나오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보호자가 잠시 자리를 비울 때도 아이를 혼자 두지 말고, 창문 잠금장치와 안전시설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살펴야 한다는 당부도 덧붙였다.

AI 요약
중국 푸젠성 장핑시의 한 아파트에서 12층 창문 밖에 매달린 세 살 여자아이가 이웃 주민들과 소방대원들의 도움으로 구조됐다.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사고는 10월 17일 오전 발생했다.
당신이 좋아할만한 페이지
  • 0
  • 0
댓글 총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