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맵 이용자 불만과 서비스 과제, 기능은 늘었는데 길 안내는 편해졌을까?

오늘도파이팅 2026/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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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이해를 돕는 일러스트
내용 이해를 돕는 일러스트 · 소재: Microsoft Fluent Emoji

티맵은 길 안내 앱에서 맛집 추천과 숏폼까지 제공하는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넓어졌다. 하지만 운전자들 사이에서는 앱이 복잡해지고, 정작 길 안내에 집중하기 어렵다는 불만도 나온다. 기능을 더한 변화가 운전 중 사용 편의로 이어지고 있는지가 핵심 질문이다.

22일 보도에 따르면 티맵은 자동차 내비게이션뿐 아니라 도보 이동·대중교통·장소 추천·운전점수·전기차 충전·주차·렌터카·바이크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에는 AI 음성비서로 맛집을 추천받거나 경유지를 추가하고, 목적지 주변을 숏폼 영상으로 살펴보는 기능도 선보였다. 이동과 관련한 수요를 한 앱에서 해결하려는 전략이다.

다만 운전자는 목적지까지 안전하고 정확하게 가기 위해 내비게이션을 켠다. 이용자 리뷰에는 길 안내 불편에 대한 지적이 있고, 콘텐츠와 부가 기능이 늘면서 화면이 복잡해졌다는 반응도 소개됐다.

주행 중 무인단속 장비가 아직 있는지 묻는 팝업처럼, 운전자에게 확인을 요구하는 상황은 정보 수집에 도움이 되더라도 주의를 분산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경로 안내 성능을 둘러싼 평가는 엇갈린다. 일부 운전자는 네이버 지도가 목적지 검색이나 안내에서 더 편리하다고 말했고, 한 유튜버는 같은 조건에서 티맵·네이버 지도·카카오내비를 시험해 티맵의 소요 시간이 가장 길고 예측 오차가 컸다는 결과를 공개했다.

그러나 출발 시각과 도로 상황, 목적지 설정, 경로 선택 기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어 이 시험만으로 서비스 간 우열을 단정하기는 어렵다.

티맵은 약 2000만 사용자의 주행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가공해 최적 경로를 안내한다고 설명해 왔다. 이 데이터는 다른 모빌리티 서비스로 이용자를 연결할 사업적 기반이지만, 기능이 많아지는 만큼 길 안내의 정확도와 핵심 화면의 접근성, 주행 중 정보 제공 방식도 함께 관리해야 한다.

이용자가 실제로 체감할 차이는 서비스의 개수보다 필요한 길 안내를 얼마나 빠르고 직관적으로 받느냐에 달려 있다.

AI 요약
티맵은 길 안내 앱에서 맛집 추천과 숏폼까지 제공하는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넓어졌다. 하지만 운전자들 사이에서는 앱이 복잡해지고, 정작 길 안내에 집중하기 어렵다는 불만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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