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 145m 만루홈런, 어떤 포스트시즌 기록을 세웠나

소소한나무 2026/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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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은 2026년 10월 20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IA와 LG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만루홈런을 쳤다. 이 타구는 준플레이오프 최장 비거리 기록을 새로 썼고, 포스트시즌 전체 기록과는 타이를 이뤘다. 당시 23세 18일이었던 김도영은 포스트시즌 최연소 만루홈런 기록도 세웠다.

내용 이해를 돕는 일러스트
내용 이해를 돕는 일러스트 · 소재: Microsoft Fluent Emoji

2회초 1사 만루에서 LG 구원투수 존 케네디의 3구째 시속 144㎞ 직구를 받아친 홈런의 비거리는 145m였다. 타구는 잠실 중앙 관중석 최상단에 꽂혔다. KBO 기록원이 비거리를 계측한 2000년 이후 준플레이오프 최장 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135m로, 박병호가 2019년 10월 10일 LG와의 준플레이오프 4차전 1회에 친 1점 홈런을 포함해 모두 세 차례 나왔다.

포스트시즌 전체로 보면 145m는 단독 기록이 아니다. 타이론 우즈가 2001년 10월 28일 잠실에서 열린 삼성과의 한국시리즈 6차전 5회에 친 2점 홈런도 같은 비거리였다. 따라서 김도영의 홈런은 2000년 이후 포스트시즌 최장 비거리 타이기록이다. 만루홈런 자체는 준플레이오프 통산 9번째이자 포스트시즌 통산 21번째였다.

나이 기록의 종전 보유자는 25세 8개월 22일에 만루홈런을 친 김동주였다. 김도영은 23세 18일에 홈런을 쳐 최연소 기록을 앞당겼다. 1차전에서 홈런 두 방을 친 데 이어 3차전에서도 홈런을 때려, 2026년 준플레이오프 3경기 모두 홈런을 기록했다. 그는 시리즈 MVP에도 선정됐다. 만루포가 나온 경기에서 KIA는 2회에만 7점을 뽑았고, 최종 13-1로 승리해 3연승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참고 자료

AI 요약
김도영은 2026년 10월 20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IA와 LG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만루홈런을 쳤다. 이 타구는 준플레이오프 최장 비거리 기록을 새로 썼고, 포스트시즌 전체 기록과는 타이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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