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 만루홈런은 어떻게 KIA의 2회초 7득점으로 이어졌나

작은식빵 2026/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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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20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KIA는 2회초에만 7점을 뽑았다. 그 공격의 흐름을 바꾼 장면은 1사 만루에서 나온 김도영의 만루홈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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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이해를 돕는 일러스트 · 소재: Microsoft Fluent Emoji

나성범이 LG 선발 카를로스 카라스코를 상대로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선제 솔로홈런을 쳤다. 이후 KIA는 상대 실책과 안타, 볼넷으로 주자를 모아 1사 만루를 만들었다. 박정우가 좌전 적시타를 쳐 점수를 보탰고, 구원 등판한 존 케네디를 상대로 박재현도 좌전 안타를 때렸다. 김도영이 타석에 들어섰을 때 KIA는 3-0으로 앞서 있었다.

김도영은 1볼 1스트라이크에서 케네디의 시속 144㎞ 직구를 받아쳤다. 공은 중앙 관중석 최상단에 꽂혔고, 만루 주자들이 모두 홈을 밟아 점수는 7-0이 됐다. 앞선 출루와 두 차례 적시타로 만든 기회가 만루홈런으로 한꺼번에 득점으로 이어졌다.

비거리 145m는 기록원이 비거리를 계측한 2000년 이후 포스트시즌 최장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같은 거리의 선례는 타이론 우즈가 2001년 10월 28일 한국시리즈 6차전 5회에 친 2점 홈런이다. 준플레이오프에서는 종전 최장 기록인 135m를 넘어섰다. 이 기록은 세 차례 나왔으며, 박병호가 2019년 10월 10일 LG와의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친 홈런도 그중 하나다. 김도영의 홈런은 준플레이오프 통산 9번째이자 포스트시즌 통산 21번째 만루홈런이기도 했다.

KIA는 이 경기에서 LG를 13-1로 꺾고 3연승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참고 자료

AI 요약
2026년 10월 20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KIA는 2회초에만 7점을 뽑았다. 그 공격의 흐름을 바꾼 장면은 1사 만루에서 나온 김도영의 만루홈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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