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득점왕 경쟁에서 야고는 득점 동률일 때 적용되는 출전 경기 수와 시간 기준에서 클리말라보다 앞선다. 마니아타임즈는 10월 22일 보도에서 24일 33라운드와 파이널 라운드를 앞두고 팀마다 6경기가 남았다고 전했다.
야고는 25경기에서 1742분을 뛰었고 클리말라는 29경기 2454분을 소화했다. 동률일 경우 더 적은 경기와 시간을 기록한 선수가 우선하는 규정이 적용된다. 유효슈팅도 야고가 51개로 클리말라의 43개보다 많다. 야고는 최근 2경기에서 3골을 넣었고, 클리말라는 최근 4경기 연속 득점하며 5골을 기록했다.

지난해 여름 팀에 합류한 클리말라는 부상으로 당시 4경기 출전에 그쳤다. 보도는 우승을 앞둔 서울이 조기 우승을 확정하면 클리말라의 득점왕 도전을 지원할 가능성도 언급했다. 이는 확정된 결정이 아니라 남은 경쟁의 변수로 제시됐다.
무고사는 29경기에서 14골을 넣었다. 시즌 초반 8경기에서 7골을 기록한 뒤 추격을 허용했지만 최근 2경기 연속골로 다시 득점 행진을 이어갔다. 2024년 득점왕에 오른 그는 지난해 K리그2에서 20골로 최다 득점을 기록했고, 데얀 이후 처음으로 1·2부 통산 3년 연속 득점왕에 도전한다.
10골 이상 득점자 8명 가운데 이동경은 11골, 김대원은 10골이며 나머지 6명은 외국인이다. 2024년 무고사, 2025년 싸박에 이어 외국인 득점왕이 3년 연속 나올 가능성도 거론된다. 세 선수의 남은 득점 경쟁은 주민규가 22골로 득점왕에 오른 2021년 이후 끊긴 20골 득점왕이 다시 나올지와도 맞물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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