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의 30일 출전 정지, 왜 실효성 논란을 낳았나…텐하흐도 비판

산책하는별빛 2026/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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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포르투갈 대표팀 캠프를 떠난 일로 30일 출전 정지와 벌금 255유로를 받았지만, 징계가 사실상 A매치 출전에 영향을 주지 않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호날두를 지도했던 에릭 텐하흐 감독도 대표팀과 클럽보다 개인을 앞세운다고 비판했다.

포르투갈축구협회는 10월 20일 징계를 발표했다. 호날두는 9·10월 A매치 기간 노르웨이전에서 선발로 나서지 못하자, 조르제 제주스 감독의 결정에 불만을 품고 캠프를 떠났다. 이후 호날두와 협회가 소통하면서 갈등은 일단락됐지만, 협회는 규정 위반에 대한 제재를 내렸다.

축구 경기 자료사진 · Petr Kraumann · 원본 · CC BY 3.0

징계 기간은 호날두가 캠프를 이탈한 10월 2일부터 계산된다. 보도는 11월 15일부터 다음 A매치 기간이 시작되는 점을 들어 30일 출전 정지가 실제 대표팀 경기 결장으로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을 짚었다. 벌금은 255유로로, 보도에 제시된 환산액은 약 38만 원이다. 호날두의 연간 수입은 약 3억 달러로 알려졌다고 전해져 벌금 규모도 논란의 배경이 됐다.

현재 FC 트벤터의 기술 이사인 텐하흐는 네덜란드 매체 VI와의 인터뷰에서 호날두가 팀보다 자신의 브랜드와 이익을 중시한다고 평가했다. 그는 대표팀에서 베테랑의 역할은 인정하면서도, 챔피언스리그 수준의 클럽에서는 30대 중후반 선수가 물러나야 할 때가 있다고 주장했다. 포르투갈이 호날두 없이 더 잘 돌아간다는 의견과 함께, 호날두가 더는 의미 있는 우승 트로피를 얻지 못할 것이라고도 말했다.

텐하흐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맨유를 이끌었고, 호날두가 2022-2023시즌 겨울 이적시장에서 팀을 떠나기 전까지 함께했다. 당시 출전 시간을 둘러싸고 두 사람 사이에 갈등이 있었으며, 텐하흐는 공격수의 다재다능함과 미드필더진과의 연계를 중시했다. 호날두는 시즌을 마치기 전에 맨유를 떠나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했다.

참고 자료

AI 요약
호날두는 대표팀 캠프 이탈로 30일 출전 정지와 255유로의 벌금을 받았다. 징계 기간이 10월 2일부터 계산돼 다음 A매치 기간에는 효력이 제한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고, 전 맨유 감독 텐하흐는 호날두의 팀 내 태도를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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