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형욱 훈련사가 반려견은 사람의 긴장이나 두려움을 냄새로 알아챌 수 있다고 설명했다. 10월 21일 방송된 채널A ‘개와 늑대의 시간2’에서는 입질이 심한 개 땅콩이의 행동을 다루며 보호자 가족의 관리 고민과 솔루션을 소개했다.
세 딸이 차례로 집을 떠나면서 부모가 땅콩이를 돌봐야 했고, 발톱을 깎거나 목욕을 시킬 때 특히 입질이 심했다. 가족 내에서 셋째 딸은 발톱을 깎고 둘째 딸은 목욕을 맡았다. 아버지가 목욕을 시도하자 땅콩이는 더 짖었고, 둘째 딸은 개가 자신의 긴장을 느끼는 것 같다고 말했다.
강형욱은 긴장할 때 나오는 이소프렌을 비롯해 여러 화학 유기 반응에서 발생하는 냄새를 개가 맡는다고 설명했다. 즐거움과 분노, 긴장, 행복 같은 감정도 감지하며, 개를 무서워하는 사람의 감정을 더 빨리 알아차릴 수 있다고 말했다. 강형욱은 원래 공격적이지 않던 개도 그 사람에게 화를 낼 수 있다며 보호자가 겁을 먹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성주는 아버지가 목줄을 들었지만 긴장한 상태여서 땅콩이가 다시 입질했다고 설명했다. 강형욱은 보호자들이 개에게 긴장을 들키지 않으려다 오히려 압박을 높이는 경우가 있다고 말했다.
AI 요약: 강형욱은 개가 사람의 긴장과 두려움을 냄새로 감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