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안게임 수영 금메달리스트 김영범이 SNS 게시물에 ‘리센느’, ‘장원영 메이크업’, T1 등을 넣은 이유를 밝혔다. 릴스 알고리즘에 잘 뜬다고 들어 관련 이름을 붙였다는 설명이다.
김영범은 10월 21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 986회에서 예선 전 자기 암시 경험도 전했다. 이날 방송에는 2026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활약한 김영범과 최준용, 강이슬, 비웨사 다니엘 가사마, 나마디 조엘 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영범은 래퍼 스윙스를 좋아한다며 그의 노래 ‘나는 자기 암시’를 언급했다. 처음에는 스윙스의 모습을 웃기게 봤지만, 예선에 나가기 전에는 자신도 무엇인가 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스윙스처럼 자기 암시를 하려고 포스트잇에 ‘나는 최고다’, ‘나는 빠르다’라고 적었다고 설명했다. 당시 소셜 계정에 올린 메모지에는 ‘난 X빨라’, ‘난 수영이 좋아’라는 문구도 담겼다.
방송에서 장도연은 자기 암시 문구를 짚은 뒤 ‘리센느’와 ‘장원영 메이크업’이 적힌 이유를 물었다. 김영범은 해당 이름을 넣으면 릴스 알고리즘에 잘 뜬다고 하더라고 답했다. 김구라는 그가 T1까지 함께 언급한 것을 두고 “낚시질 잘하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