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의 하주석·이형범 트레이드, 불펜 보강 효과는 어땠나

고양이집사일상 2026/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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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2026년 7월 23일 내야수 하주석을 KIA에 보내고 투수 이형범을 영입했다. 후반기 불펜이 흔들리던 상황에서 마운드를 보강하고 내야 포지션 중복을 줄이려는 맞트레이드였다.

이형범은 트레이드 전 KIA에서 19경기에 나와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했다. 한화는 불펜 운영의 어려움을 덜어줄 카드로 그를 데려왔지만, 한화에서의 성적은 8경기 평균자책점 8.53이었다. 마니아타임즈는 시즌 성적을 기준으로 기대했던 불펜 강화가 이뤄졌다고 보기 어렵다고 평가했다.

2023년 여름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 경기 자료사진 · Pmlydon · 원본 · CC BY-SA 4.0

하주석의 성적은 한화에 남았을 때와 KIA 이적 후 모두 두드러지지는 않았다. 그는 2025시즌 한화에서 95경기 타율 0.297을 기록하며 한국시리즈 진출에 힘을 보탰지만, 2026시즌 한화에서는 27경기 타율 0.256에 그쳤고 퓨처스리그에서도 뛰었다. KIA 이적 뒤에는 43경기 타율 0.245를 기록했다. 이 수치만으로 하주석을 내보낸 결정 자체가 명백한 실수였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다만 하주석은 유격수와 2루수를 맡을 수 있는 베테랑 내야수였고, 한화에서 약 14년간 뛰었다. 보도는 트레이드의 쟁점을 하주석의 타격 성적보다 한화가 내야 자원을 내주고 얻으려 한 불펜 보강의 실효성에 둔다. 김경문 전 감독의 최대 패착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이형범의 성적만 놓고 보면 트레이드의 목표가 성과로 이어졌다고 평가하기 어렵다는 취지다.

참고 자료

AI 요약
한화는 불펜 보강을 위해 하주석을 내주고 이형범을 영입했지만, 이형범은 한화에서 8경기 평균자책점 8.53을 기록했다. 하주석의 이적 후 성적도 크게 나아지지 않아, 보도는 선수 개인의 성적보다 트레이드의 불펜 보강 효과를 쟁점으로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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