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G 바이퍼, LCK 네 팀 모두 경계…MKOI전 단판에 맞춘 준비는

라면끓이는중 2026/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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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G 원거리 딜러 ‘바이퍼’ 박도현은 2026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에서 LCK 네 팀을 모두 경계 대상으로 꼽았다. 그는 22일(한국시간) 월즈 에셋데이 인터뷰에서 스위스 스테이지 결과와 관계없이 한국 팀들과 이후 맞붙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BLG는 2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앨런의 크레딧 유니언 오브 텍사스 이벤트 센터에서 LEC 2번 시드 모비스타 코이(MKOI)와 스위스 스테이지 1라운드를 치른다. 1라운드는 단판으로 진행된다. 지난 7월 EWC에서 MKOI를 상대한 박도현은 이번 경기도 BLG가 우세할 것으로 봤다. 다만 상대 미드와 원거리 딜러의 피지컬이 좋다고 평가하며, 실수가 반복되면 불리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22 MSI 자료사진. · GreenTreee · 원본 · CC BY-SA 4.0

그는 단판 승부에서는 밴픽이나 경기 중 중요한 지점을 내주지 않도록 신경 쓰겠다고 밝혔다. 스위스 스테이지에서 빠르게 3승을 거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단판에 맞춰 준비하고 있지만, 팀의 밴픽 정리는 아직 충분히 이뤄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월즈 메타가 대회 초반과 중반, 토너먼트 단계에 따라 바뀔 수 있어 팀마다 준비 방향도 다를 것으로 내다봤다.

26.20 패치에서 애쉬와 유나라 등 주요 원거리 딜러 챔피언이 하향됐지만, 박도현은 변화 폭이 크지 않다고 평가했다. 그는 한타에 강한 유틸리티 서포터와 이를 상대하는 그랩형 서포터가 함께 쓰일 것으로 예상했다. 바텀 조합을 짤 때는 라인 주도권과 성장 이후의 가치를 모두 고려해야 한다며, 애쉬와 세라핀처럼 라인전이 약하지 않으면서 후반에도 역할을 하는 챔피언을 사례로 들었다. 원거리 딜러 퀘스트로 성장이 빨라 다른 라인보다 핵심 아이템을 먼저 갖추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한화생명e스포츠를 떠나 BLG에 합류한 박도현은 퍼스트 스탠드에서 2년 연속 우승했다. MSI 결승에서는 한화생명에 2대3으로 졌고, 9월 13일 LPL 결승에서는 애니원스 레전드에 1대3으로 패했다. BLG는 LPL 2번 시드로 월즈에 참가한다. 박도현은 결승 이후 팀 컨디션이 아주 좋지는 않았지만, 경기에서 승리하며 기세를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참고 자료

AI 요약
BLG의 바이퍼 박도현은 LCK 네 팀을 모두 경계한다고 밝혔다. 24일(한국시간) 열리는 MKOI와의 월즈 스위스 스테이지 1라운드는 단판이며, 박도현은 상대 미드·원거리 딜러를 주의하면서 단판에 맞춰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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