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1일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뮌헨과 아스날은 2-2로 비겼다. 팀버의 핸드볼로 얻은 페널티킥을 케인이 성공시켜 뮌헨이 앞서갔지만, 라이스가 경기 82분 동점골을 넣었다. 막판 팀버의 슈팅은 노이어의 선방에 막혔다.

아스날은 부상으로 일찍 교체된 부카요 사카 대신 투입된 에베레치 에제가 전반 25분 선제골을 넣었다. 마르틴 외데고르의 패스를 받아 노이어를 제치고 골망을 흔들었다. 뮌헨은 10분 뒤 케인의 침투 패스를 받은 알폰소 데이비스가 골로 연결해 균형을 맞췄다.
후반 초반에는 양 팀 골키퍼가 잇따라 위기를 넘겼다. 노이어는 브루누 기마랑이스의 헤더를 쳐냈고 공은 크로스바에 맞았다. 반대편에서는 라야가 역습 상황에서 나온 다요 우파메카노의 슈팅을 막았다. 에제의 추가 슈팅도 노이어가 저지했다. 경기 61분에는 케인의 슈팅이 팀버의 팔에 맞아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 나선 케인이 성공시키면서 뮌헨이 2-1로 앞섰다.
아스날은 카이 하베르츠의 슈팅이 골라인에서 막히고 루이스 디아스의 감아 차기도 라야에게 막힌 뒤 반격했다. 경기 82분 요케레스의 패스를 받은 라이스가 빠르게 침투해 낮은 슈팅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91분에는 팀버가 페널티박스 바깥에서 감아 차며 결승골을 노렸지만, 노이어가 막아내 경기는 2-2로 끝났다. 아스날이 먼저 득점하고 리드를 내준 뒤 패배를 피한 챔피언스리그 경기는 이번이 두 번째였다. 앞선 사례도 2024년 4월 9일 뮌헨과의 2-2 무승부였으며, 당시 팀버는 출전하지 않았다. 이번 무승부로 두 팀은 모두 이번 대회 무패 기록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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